순천여행 / 1박 2일 순천여행 일정, 후기(1) - 순천여행 추천 루트(순천역에서 버스타고 낙안읍성 가는법), 낙안읍성 민족마을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로 향한 곳은 바로 순천!

가을이 오기도 했고~ 순천만에 있는 갈대밭이 목적지가 되어 정하게 되었다ㅎㅎ

한줄로 우리의 여행을 요약하자면 '여행이라 쓰고 극기 훈련으로 읽는다^^'

너무 빡센 여행이었다... 우리 체력을 생각도 못하고ㅋㅋㅋㅋ

 

변수 하나, 낙안읍성에서 생각보다 많이 걸을 줄은 생각도 못했고                

변수 둘, 순천만 습지에서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그렇게 길고 험한지 몰랐다.....

하루 2만 키로 이상 걸은 날....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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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정_

순천역 도착 > 낙안읍성 민속마을(+점심) > 숙소 > 순천만습지(노을) >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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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을 보니 순천에 도착했음이 새삼 느껴졌다

 

뚜벅이 여행을 하는 저희로서는 머~~~언 낙안읍성을 가기 위해서 버스를 찾아봤고, 

63, 68번 버스 중에 먼저 오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위에 빨간색 핀이 놓여져 있는 곳에서 버스를 탔고 네*버 지도에 나와있는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기사님이 아주 시원시원하게 달리시고 타고 있는 승객들은 많으나 

낙안읍성에서 반이 우르르 같이 내린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 날씨 좋~~~~다

사실 이 해가 창창한 사진은 밥먹고 낙안읍성을 떠날때의 사진이다...ㅎ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왼쪽에 과일을 팔고 있는 노점을 끼고 도로로 쭉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다!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한 3번은 이상 말씀해 주셨다ㅋㅋㅋㅋ

표 가격 참고, 크게 시간이 차이나지는 않지만 다시한번 확인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듯.

표 검사를 하고 그곳에서 낙안읍성 지도를 받았다

이렇게 소원을 쓰는 공간도 있고, 여러 체험들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

하지만 보통 주말에 운영하니... 그 점은 감안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이 소원지들은 년말에 다 같이 태워서 소원을 빈다고...

내가 적은 것은 몇달을 기다려야 이루어 지느....ㄴ.........?

주중 월요일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많이 조용하고 한적하고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대부분의 집들은 민박 혹은 체험장으로 많이 이용이 되고 있는 듯 했다~

오래된 집들이라 많이 낡아서 민박으로 정말 묶을 수 있나..? 싶기도 했고

나중에 한번 묵어보고 싶기도 했다

중간 중간에 사람과 소 모형들이 있는데 애기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은..?

화장실도 중간중간 있고, 모유수유실도 있어서 생각보다 편의 시설은 잘 되어있구나 생각했다

길을 걷다가 돌을 쌓아둔 담들도 은근 많고ㅋㅋㅋ 다들 소원을 빈건가...?

대장금 촬영한 공간도 저렇게 꾸며놨는데...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래된 느낌... 나 초딩때였으니깐.. 까마득..?ㅋㅋㅋㅋ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를 올라가는건 살짝 빡세지만?

올라오면 나름 보람이 있는 만한 뷰가 나온다

날씨가 더 화창했으면 더 예쁠을 텐데 살짝 아쉬움이~

깨알 빨래터에 소품들도 이렇게 준비가 돼져 있고ㅋㅋㅋ 

내려가서 방망이 한번 쳐보고 올껄 싶다ㅋㅋ

조선시대의 마을 옥도 있다ㅋㅋㅋ 여기서 애들 엄청 좋아하겠네~

중간중간 사진찍을 뷰도 있고 확실히 주중이라 돌아다니기는 정말 좋았다ㅠㅠ

한산하고~ 

 

생각보다 첨부할 사진은 많고.. 첨부를 했는데 빼고 싶은 사진에 삭제하기 기능이 안보임..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네이버가 새삼 편함을 느낍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은 민속마을 내엣 먹을 점심과 묵은 호텔 후기 글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