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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셋이서 태국 여행 다녀오기(4박6일) / 방콕에서의 마지막 일정 /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본문

나의 솔직한 여행이야기(Trip-Travel)/태국_2019.11

여자셋이서 태국 여행 다녀오기(4박6일) / 방콕에서의 마지막 일정 /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곰서 2020. 2. 14. 12:19

 

< 상업적인 광고가 없는 저의 개인적인 여행 일정 및 후기가 담겨있는 글입니다. >

 

어제 클럽에서 혼자 술을 너무 마셨어요.. (혼자.. 친구들은 안 마심...)

오닉스에서 그래도 우리끼리 놀았고, 택시를 타고 영업이 끝나기 전에 나왔습니다.

덕분에 150바트로 딜을 했고, 숙소로 잘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하루 동안 있었던 숙소는 <그랜드 센터 포인트 수쿰빗 55 통로>라고 구글에 나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시티뷰입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숙취는 살짝 있었지만..ㅋㅋㅋ

기분은 좋았던 하루입니다..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방하나를 예약했고 소파를 간이침대로 사용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잔 건 아니고 친구가 잤는데 나름 좋았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친구의 추천으로 "쑤다"라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맛집인데 이때 한국분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많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세명에서 평타는 치는 만족..?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쑤다 레스토랑입니다. 가격과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이 들어간 포스팅을 따로

추가적으로 작성을 하겠습니다.

식사 후 숙소에서 짐을 가지러 간 뒤, 태국에서의 마지막 코스는 쿠킹클래스였습니다-!

방콕 여행 후기 글들을 보면 쿠킹클래스 언급이 많이 있는 걸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는 클룩을 통해 'Sompong' 타이 쿠킹 스쿨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요일별로 만드는 음식도 다르고, 아침과 저녁 타임이 있으니 일정에 맞게 예약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선생님들도 재밌었습니다.

요리 초보들도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걸 준비해주셨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는 바로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기 때문에 남은 음식은 따로 포장하지 못했습니다ㅠ

양이 많기 때문에 남으면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공항으로 가는 티켓을 클룩을 통해 예약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결제를 하고 시암 역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수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안 받으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간 마사지 샵 사진입니다- 다리 어깨 머리 세트로 30분 받았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사지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쇼핑센터 3층?에서 수령을 했어요.. 이제 정말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구나..

실감이 났습니다ㅠㅠ

오래된 친구들이지만 해외여행을 처음이어서 더 설렜던 태국여행이었습니다.

트러블도 없이 재밌게 같이 놀다 와준 친구들이 참 고맙네요.

태국에서의 첫인상이 좋아서 다음에 부모님과 와서 호화스러운 여행도 한번 계획하고 싶습니다.

그럼 저의 마지막 방콕에서의 하루 일정을 여기까지입니다.

자세한 포스팅을 그 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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