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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셋이서 태국 여행 다녀오기(4박6일)① - 태국으로 출발하는 날 / 태국 공항에서 파타야로 가기 / 파타야 도착! 본문

나의 솔직한 여행이야기(Trip-Travel)/태국_2019.11

여자셋이서 태국 여행 다녀오기(4박6일)① - 태국으로 출발하는 날 / 태국 공항에서 파타야로 가기 / 파타야 도착!

곰서 2019. 12. 4. 13:08

 

10년 지기 친구들이지만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계획을 하게 되었다아아아아 설레설레ㅠㅠ

각자 해외여행은 했어도 같이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각자의 여행 스타일을 잘 몰라서....

사실 살짝 걱정을 됐지만 막 까다롭거나 하는 타입이 없어서 큰 걱정은 또 딱히 없었긴 했지만 

또 몰라.... 갈때는 다 같이 화기애애하면서 가도...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따로 올지도 모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넝담쓰ㅎ

인천공항 내에 식당을 들어갔는데 식당 안에서도 이렇게 기계가 서빙을...

세상 참 좋아졌네..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ㅋㅋㅋ

그와중에 음식을 옮겨 놓고 확인을 클릭해야 하는데 잘못 듣고 확인을 먼저 누르니

도로 우리 밥을 가져가더라 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가 사람을 대체할 날이 그래도 조금은 멀었구나 싶었어요ㅋㅋㅋㅋㅋ

응 역시 인천공항 2층 음식들이야....^^

비싸고.. 맛은 정말 많이 평범한 수준...ㅎ

중식집과 한식집이 같이 있었던 식당인데 맛은....

썩 좋진 않아서 여행 가기 전에 마지막 식사가 살짝 아쉬웠..ㅠㅠ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는 다음부터 지하에서 사 먹는 걸로~

클룩에서 예약한 유심을 찾기 위해 조금 헤매고~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유심을 예약한 곳은 출국 수속 전에 찾았는데 클룩은 면세 안에 있어서 살짝 헤맬 뻔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올라가면~

(이렇게 있는지도 몰랐던 북카페가 이ㅆ......ㅇ..ㅡㅁ...)

클룩 유심을 신청하신 분들은 북카페에서 찾으시는 걸 거예요!

위에 사진 참고하셔서 101-270 초록판을 기점으로 찾으시면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하 드디어 태국에 가요ㅠㅠㅠㅠ 동남아 중에 태국이 제일 가보고 싶었던 나라ㅠㅠ

태국을 두 번이나 다녀왔지만 나를 위해ㅎㅎㅎ

다시 가준 친구에게 고마움을ㅎㅎㅎ

비행기 안에서 친구가 사 온 네일 스티커도 하고ㅠㅠ

손톱이 못쉥겨서 그렇지만 네일 스티커는 진짜 예뻤음👍

제가 보통 손톱에 매니큐어를 못 발라요..

손톱이 숨을 못 쉬면 손바닥이 퉁퉁 부어서..ㅠㅠ

스티커는 붙이고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매니큐어만큼은 아니어서 훨씬~~ 좋았고

여행 내내 예쁜 손톱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기분전환 갑!! bbbbb따봉쓰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고, 지연 약 30분~40분 정도? 한 것 같아요.

예약해둔 택시가 있어서 살짝 조급한 마음이 있긴 했지만

2시간 30분 동안은 기다려주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ㅋㅋ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 약 5만원- 3명)

 

(방콕 수완나폼 공항 > 파타야 숙소로 바로 갔어요!

저희의 경우 새벽 도착이라 방콕에서 자고 다시 다음날 파타야를

가면 너무 애매해서 아예 바로 파타야를 가서 2박 했습니다.)

새벽 도착이라(오전 1시) 공항에 있는 편의점에서 바나나빵이랑 이것저것 마실 것들을 사고 출발!

 

편의점에서 구매한 것들은

콜라 작은 사이즈 페트병, 사과 주스, 바나나 빵(4개입), 코코넛 빵(4개입), 소시지(4개입)

이렇게 구매를 했는데 242 바트가 나왔어요!

약 9700원 정도(세븐일레븐 기준)

소시지도 같이 샀는데 소시지는 안 찍고 소스만 찍는 센스..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거는 진심 부지런해야 잘합니다ㅎㅎ

5-6번 사이쯤에서 클룩 직원들이 클룩 직원복을 입고 이름들을 A4에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약 2시간 걸릴 줄 알고 있었지만 도로에 차들도 많이 없을뿐더러

기사님께서 뒤에 누군가 쫓아오는 것만 같이 속도 120-130으로 밟은 덕에

거의 1시간 10-15분 만에 도착하는 매직을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이 바로 에어 비엔비로 미리 예약을 해둔 파타야에 위치한 "더 베이스"(The Base) 숙소입니다!

파타야 건물들을 쭉~ 둘러보면 건물 두 개가 우뚝! 솟아있는데 그 건물이 바로 이 아파트예요~

차들이 들어가기 전에 지하주차장 들어갈 때처럼 바가 내려가 있어요,

바로 옆에 경비원 사무실이 작게 있는데 그만큼 이 숙소의 경비가 꽤나 철저? 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정말 마음이 많이 놓였어요!

따란~ 이 숙소 관련해서 자세히 포스팅을 따로 하겠슴다!

아니 다음에 태국 파타야를 간다면 다시 또 머물고 싶은 만큼 정말 가성비 최고였던 숙소였어요!

주인이 여자분이고 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거실, 큰방, 작은방에 에어컨이 있어서 전혀 덥지 않고

오히려 추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만족

관광을 하다 보면 숙소에 오래 머물지 않으니 거실이 클 필요는 없잖아요

저렇게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화장할 때 좋았어요!ㅋㅋㅋ

큰방과 작은방입니다-

셋이서 2박을 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친구가 에어비엔비를 통해 예약을 했고

저희는 11월 24-26일 이때 머물고 1박당 3명 기준 약 5만원을 지불했어요!

태국에서는 편의점이 거의 다 세븐일레븐이더라고요..?

친구가 먹고 반했다는 바나나빵을 사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일본에서 바나나빵을 많이들 사 오는데 일본은 제 인생에서 안 가고 못 갈 곳이라ㅋㅋㅋ

그리고 많이 비싸잖아요?ㅠㅠ 하지만 태국 바나나빵은... 저거 4개 묶음이 73바트.. 약 3천 원이에요~

옛날 옛날 일본 바나나빵을 먹었던 기억으로 더듬으며 비교하자면ㅋㅋㅋ

태국 바나나빵이 더 크고 안에 앙금이 좀 더 뻑뻑한 것 같아요,

근데 바나나 향이 팍 나면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이건 코코넛 빵인데 음.. 코코넛 향도 별로 안 날뿐더러 앙금도 그냥 단맛이라서

저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바나나 빵이 더 좋았어요!

1개씩도 구매가 가능하니깐 하나씩 드셔 보시고 패키지로 구매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근데 공항에 있는 편의점 제외하고는 저렇게 4개입으로 된 상품은 못 본 거 같아요

막 눈여겨보고 찾아본 게 아니라 못본 거일 수도 있고요~

 

대략 배를 채우고, 짐 풀고 저희는 꿈라나로....ㅎ

 

이번 포스팅에는 많은 정보는 없지만 앞으로의

포스팅에 많은 정보를 담뿍담뿍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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