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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솔직한 여행이야기(Trip-Travel)/태국_2019.11

태국 여행 전 준비/예약해야 할 것? 정리!(태국 홍역)

곰서 2019. 12. 3. 19:25

10년지기 친구들과 태국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태국으로 떠나기 전날 자격증 시험이 있어서 신경을 많이 못썼다..ㅠㅠ

태국을 2번 정도 다녀온 친구가 큰 수고를 해줬다ㅠㅠ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내가 이번 여행을 하면서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예약을 미리 했는지~ 다뤄보려고 한다-

 


1. 홍역주사(MMR) 접종 하고 가기!!!

태국 여행을 검색을 해봐도 홍역이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다.

비행기 표를 약 2달 전에 끊어놓고ㅋㅋㅋ 시간 있을 때 검색을 해보니

10월경 20-30대의 사람들이 홍역에 걸렸는데 그중에 반 정도가 태국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는 글을 보고 부랴부랴 태국으로 출국하기 2주전에 주사를 맞았담~

 

원래는 2차에 걸처 4주간 간격을 두고 맞는 것이라고 한다.

나의 경우 시간이 없어서 1차라도 접종을 하고 갔다~ 

1차 접종만으로 97.8%나 예방이 가능하다니 1차만이라도 접종 하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nip.cdc.go.kr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조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것은... 거의 2000년대 생..?의 이야기 

94년생인 블로그 주인은........ 온라인 상으로 조회할 수 없었다..... 

그냥 그 정도로 기억을 못할 정도면 그냥 맞자~하고 갔는데ㅋㅋㅋ 그게 잘한듯 싶었음

 

저 위의 사이트를 들어가면 오른쪽 바에 "지정의료기관"으로 들가서 지역 선택,

예방 접종 백신을 선택 후 검색을 누르면 집에서 가까운 지정 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의무로 주사를 놓아줘야하는 아기를 제외하고는 놔주지 않는다고 하니

지정의료기관에서 맞아야 한단다.

 

내 사적인 이야기를 하자면....ㅎ 백식들이 보통 소아과에서 많이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ㅎ

갔더니 만 25살에 어머님소리를 들었다..ㅎ 그래 이 나이가 누군가의 어머니가 될 수 있지만

너무 생얼로 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슬프다 여튼 그랬다구욤

 

아 그리고 백신을 맞으러 갔는데 병원에서는 내가 언제 어떤 접종을 받았는지 조회가 가능했는데~

의사쌤이 음~ 초등학교 저학생때 맞았네요~? 1도 모르는 본인...ㅎ

근데 약 15년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다시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해주심.

백신을 맞고 인터넷으로 다시 찾아봤는데 백신이 영원히 가지는 않고~

약 10년이면 효력이 없어져서 맞는 게 좋다는 정보를 봤다!

 

세종 기준으로는 4만원.... 흐뀨.. 비싸ㅜㅠ(내기준) 그래도 홍역 걸리는 것보단 훨 나으니깐-

친구들은 대전에서 접종했는데 3만 5천원! 세종이 좀.. 물가가 살짝 비싸서 그건 감안하기로~

 


2. 간단한 태국어 회화 준비

생각보다 영어가 잘 통하지 않은 환경...?이라서

간단한 태국어 회화를 준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에 관광온 외국인들이 서툴더라도 한국어를 더듬더듬하면

괜히 기특하기도하고 그렇잖아요~

 

+

작게 추가로 한다면 택시기사 혹은 툭툭이 기사들과의

딜을 잘 할 수 있는 인내심과 깡을 장착하시는 것을 강추합니다ㅋㅋ

(방콕에서는 택시이용시 미터키를 꼭 켜시는 것을 추천해요!)

 

 

3. 숙소 예약

파타야에서는 에어비엔비를 통해 예약했고,

방콕의 두밤은 호텔 어플을 통해 예약했다!

그날 그날 가격을 비교하다보면 적게는 몇 백원, 몇 천원, 몇 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머물렀던 에어비엔비와 호텔 후기를 작성 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4. 유심 구매 및 구글 맵 다운로드

방콕에 새벽 비행으로 도착해서 혹시나 방콕 공항의 내부 상점들이 다 닫을지 모른다는

혹여나 때문에 클룩을 통해서 유심을 미리 구매하고 인천공항에서 수령을 했다.

클룩 유심 수령은 출국 수속을 밟고, 면세 판매하는 곳에서 수령했다.

https://www.klook.com/ko/

불러오는 중입니다...

(클룩 광고 아닙니다..소근소근.. 해외여행할 때 정말.. 편해요....b엄치척...!)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네*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많이 판매를 하고있기 때문에

후기와 최저가를 참고해서 구매한 뒤 공항에서 구매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후기 중에 현지가서 잘 안된다는 후기가 많으면 거를 것!)

 

5.  햇빛을 대비할 물품들!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 챙기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11월 말의 태국은 생각보다 많이 습하지도 덥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1년 내내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태양이 뜨뜻하다?ㅋㅋㅋㅋㅋㅋ

선크림을 열심히 발랐지만 한국에서 돌아와보니 

많이 탔네..?ㅎㅎ 겨울이니깐 빨리 돌아오길ㅠㅠ

 

 

6. 방콕 쿠킹 클래스 예약??

요리에 흥미가 없어도 나름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약 3-4시간 정도 클래스 듣기를 추천한다.

사실 나는 조리 전공이라서 원래 관심이 많아서 수업을 듣고싶다고 친구들에게 얘기를 했다-

친구 한명은 요리를 평소 즐겨하고, 한명은 그렇게 즐겨하지는 않는데

결론적으로 셋이서 즐겁게 들었던 요리 수업이라 한번쯤은 해보는 것은 추천한다~~~~

 

나는 클룩을 통해서 예약했고, 시간대, 만드는 요리, 숙소와의 거리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 3-4개 이상의 요리 클래스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솜퐁" 쿠킹 클래스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음 후기가 이게 더 좋았다는 것..?ㅎㅎ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별 5개중 4.5??

만들었던 4가지 음식 중에 하나는 별로였지만 전체적으로 만족

다른 포스팅을 통해 자세하게 후기를 적도록 하겠다~~

 

 

 

너무도 기본적인 것들을... 적었지만ㅎㅎ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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