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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셋이서 태국 여행 다녀오기(4박6일)② - 산호섬에서 물놀이 하기/ 파타야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법 / 파타야 맛집 추천(로컬느낌 뿜뿜) 본문

나의 솔직한 여행이야기(Trip-Travel)/태국_2019.11

여자셋이서 태국 여행 다녀오기(4박6일)② - 산호섬에서 물놀이 하기/ 파타야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법 / 파타야 맛집 추천(로컬느낌 뿜뿜)

곰서 2019. 12. 6. 18:04

 

새벽에 도착해서 거의 4시에 잠을 자고..

잠에서 일찍 깨보니 9시..?ㅋㅋㅋㅋ 아침형이라 친구들이 일어나기 전에 혼자 놀아봅니다

구름이 조금 있지만 밖에 테라스에 나가보니 많이 덥지도 않고 역시 우기가 끝나니 날씨가 정말 최고더라고요ㅠㅠ

아 이번 여행은 정말 날씨운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아침인 시점 주의..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베이스 숙소에서 내려다본 뷰..?ㅋㅋㅋ 뭐 별거 없지만ㅎ

호텔이 아닌 에어비엔비라 물이랑 저녁에 마실 맥주? 등등을 사러 집 앞에 편의점으로 향했어요

친구들도 빨리 일어나서 함께했습니다-

그나저나 여러분..? 세븐일레븐에 가시면........ 타이 밀크티............... 두 번드세요 세 번드세요ㅠㅠㅠㅠㅠ

진짜 제말 믿고 한번 사드세요ㅠㅠㅠㅠㅠ 진짜 찐하고 존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맛.. 잊지 못해.. 저거 때문에 태국 여행 또 할 거예요ㅜㅜ

여하튼 컵을 먼저 결제하고 얼음이랑 음료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맥주(긴 거) 4캔, 김 과자 2 장입 2개, 밀크티 중간 사이즈 한잔, 

물 1리터 1병, 작은 사이즈 우유랑 요구르트 3병, 프링글스 작은 거 1개

음.. 이렇게 구매하고 319.5 바트 나왔어요~

 

섬에 들어가기 전에 아점을 먹고 가야 되는데 

나온 김에 그냥 먹고 들어가자~ 싶어서 

큰길 앞에 있는 곳에 있는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먹었어요ㅋㅋㅋ

음.. 좀 딱 봐도 관광객들 눈에 빨리 띄는 도로변 바로 앞이라 주저했지만 나름 잘 먹었던 곳

 

파인애플 볶음밥

확실히 바닷가 쪽이라 해산물이 싱싱했고

생각보다 오징어, 새우가 은근 많이 들어있었음

모닝글로리 볶음- 태국에서 많이들 드시는 거죠 자극적이고 정말 맛있어요

짭조름하고 정말 조미료 맛이 많이 나서 맛있어요..ㅎㅎ 밥도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 식당이 좀 많이 짜서 진심 밥도둑~~ 철컹철컹

새우.. 볶음이었는데 커리 맛은 안 나서 뿌빳뽕커리는 아니 것 같고..

여튼 이것도 맛있었고ㅋㅋㅋㅋ

아 땡모반 필수예요 필수~

4박 6일 동안 사 먹었던 땡모반 중에 이 첫 번째 집이 제일 맛있을 줄이야.. 이땐 몰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밥 한 공기까지 주문해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사실 태국 물가가 좀.. 감이 안 잡혀서 많이 궁금했거든요! 글 포스팅하면서

제가 썼던 돈 금액도 같이 언급을 할게요!

 

첫 번째로 태국, 파타야에서 아침으로 먹은

파인애플 볶음밥, 모닝글로리 볶음, 새우볶음, 땡모반 한잔에 밥 한 공기 = 570바트 나왔어요! (한화로 약 22,800원)

음..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도로 쪽에 바로 있는 식당이니 가격이 살짝 있었을지도 몰라요

근데 태국에서 4박 하면서 결제한 식사 중에는 중간 정도..? 의 가격이었네요!

파타야에서는 보통 이렇게 생긴 트럭을 많이 타고 다녔는데

중요한 점!! 딜을 잘하셔야 합니다ㅠㅠ

방콕와서 미터기를 킨 택시를 타보니 와.. 파타야 기사들이.. 악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ㅠㅠ

방콕만큼 택시도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이 차를 주로 이용했어요-

저희 숙소에서 산호섬(꼬란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 위해 발리하이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저희 숙소에서 이 선착장까지는 1 사람당 50바트 총 150바트를 주고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기사 아저씨가 10바트 깎아줌...

한화로 바꾸면 약 6천 원인데 한 사람당 2천 원이라 값이 싼 것 같지만..

이 툭툭이(?)를 매번 이용하다 보니 하루에 은근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한번 어디를 가려고 해도 200-300을 부르고 협상을 잘!! 하셔야 합니다!

배를 타기 위해 걸어오는 와중에 많은 상인들이 자기네들 상품을 이용하라고 말을 많이 걸 거예요

그 장사꾼들을 잘 뿌리치고(?) 나면 이러한 길이 나올 거예요ㅋㅋㅋㅋ

저희는 작은 보트가 아니라 이 큰 배를 이용해서 타고 왔고

이 배 티켓은 1인당 30바트에요!

(배 탈 때 돈 내면 됩니다.)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버스 요금과 비슷한..ㅋㅋㅋ

그냥 일행끼리만 작은 요트를 통해 가고 싶고, 기다림이 싫으신 분들은 장사꾼들과

잘 협의하셔서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저희가 이용한 루트도 추천합니다! 살짝 15분 정도? 기다리긴 했지만

(기다림은 시간표가 배 앞에 적혀있어서 그거 보고 맞춰가면 될 듯싶어요)

저희는 저렴한 가격으로 갔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저 배를 통해서 약.. 30~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배가 작은 배는 아니었어서 개인적으로 배 멀미는 하지 않았어요

산호섬에 도착을 했고~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출발했고

따웬해변 옆에 따웬 선착장에서 내렸어요.

꼭 제주도 온 것만 같은..?ㅋㅋㅋㅋㅋ

배에서 내려 해변 쪽으로 내리면 또 수상 스포츠 장사꾼들이 푯말을 들고 서있어요ㅋㅋㅋ

저희는 패러세일링만 저희가 따로 딜해서 했어요! 보통 처음에 600바트 불렀나..?

24000원 한국에서 하는 거 생각하면 저렴하지만 더 깎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1인당 450으로 협의 보고 탔어요!

(처음에 에이 너무 비싸다~ 400 불렀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럼 안 해도 괜찮아요~

너무 비싸 비싸~ 하면서 가니깐 정말 한 10m는 계속 따라오심... 결국 450에 타결했어요..ㅋㅋㅋ)

위에 사진 보면 작은 보트들이 있어요, 계산을 하고 나니 저~~기 저 보트 타!

그래서 갔더니 한 5명 정도가 이미 탔더라고요, 저희까지 8명 해서 바로 출발했어요

보트를 타면서 풍경 같은 거는 찍어도 괜찮은데 패러세일링을 하는 것을 찍으면 100바트를 내라고 해서

굳이..? 싶어서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그냥 안 찍어서 사진이 없어요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도 돈을 받고 친구들끼리 서로 자기 폰으로 찍는 것도 돈을 받는다는 말이에요!)

한번 경험 상으로 하기 좋았어요 무섭지는 않았는데 제 눈 앞에 밧줄 매듭이 있었는데ㅋㅋㅋㅋㅋ

그게.. 풀릴 것만 같아서ㅋㅋㅋ 그게 눈에 없었으면 더 즐겼을 텐데.. 아숩

따웬해변에서 패러세일링을 하고 저희는 다른 꼬란비치로 이동했어요!

바로 내린 따웬 선착장은 음.. 앞에 사람들도 정말 많고 상점도 많은 그런 곳이었다면

저희가 이동한 해변은 좀 한적한 곳?? Koh Lan Pattaya Beach 꼬란비치로 가는 툭툭이(트럭)를 타고 갔어요!

오토바이 아저씨가 어디 가냐고 50바트를 부르더라고요 오토바이 탈 생각도 없었지만..

근데 옆에 있는 툭툭이 아저씨는 40바트를 부르셔서 이걸로 바로탐ㅋㅋ

(1인당 40바트! - 섬에서 조차도 파타야보다 저렴..)

이 산호섬에서 오토바이 대여 많이 하니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여기 꼬란 비치는 정말 한적한적하고 조용하고ㅋㅋㅋㅋ

그래서 좋았어요~

썬베드와 음료 2개 주문해서 총 420바트

썬베드가 한 사람당 100바트였고 생과일 음료는 보통 60-100바트 사이일 거예요!

저희가 고른 썬베드 위치의 레스토랑 가격이에요ㅋㅋ

(망고, 수박 주스 - 각 60바트)

한국에서 여름철 파라솔 빌리는 거 생각하면.. 진짜 이곳은 천국..?ㅋㅋㅋㅋ

근데 구글에서 이 해변 후기를 보면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있고 없고에 따라

조용함과 시끄러움으로 달라질 수 있으니.. 그야말로 복불복?

저희 때는 정말 동양인이 별로 없었어요, 단체관광객들도 없어서 저희들만의 세상ㅋㅋㅋㅋ

근데 신기한 건 서양인들을 보면 개개인이 바다 안에서 수영도 안 하고 그냥 서있던데..

왜 그러는지 아직도 의문.. 그냥 바다 안에서 서있는 걸 좋아하는 건가..?ㅋㅋㅋㅋㅋ

지금까지 그 이유가 궁금해요..ㅎ

분위기도 조용하고 한적하기 쉬기 좋았던 해변이었어요:)

저희가 따로 옷을 갈아입지 않고 래시가드를 입고 그대로 내려와서

탈의실이나 샤워실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시설이 많이 없고, 좋지 않다는 후기를 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돌아오는 배를 다시 탔고 운이 좋게 바로 출발했어요!

저희가 내렸던 해변에서 내려서 컵라면 하나 먹고 갈라고 했는데 다른 곳에서 내려줘서..ㅠㅠ

못 먹고 바로 파타야행..ㅋㅋㅋㅋㅋㅋ

배에서 내리자마자ㅋㅋㅋ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서 나눠먹었는데..

맛이... 없지는 않지만 있지도 않은 맛..? 되게.. 음 뭐랄까..

향은 내가 아는 딸기 향인데 맛은 딸기 맛이 안 느껴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도착한 곳은 바로!

Mae wilai Market인데 가성비 좋았던 곳이에요~

파타야를 여행하신다면 이곳에서 한 끼 정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당!!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었어요!

과일 집들이 쭉~ 있는데 밑에 사진처럼 푸드홀?처럼 6개의 식당이 모여있어요!

아무 곳이나 앉는 게 아니고, 각 음식점 앞이 좌석인 것 같았어요~

딱 야시장 느낌의 마켓이고, 저렴한 대신.. 음 위생이 막 좋진 않아요

겉으로 보기에 냄새나고 더럽고 이런 건 아니에요~

 근데 벌레가 나와서... 벌레에 많이 예민하시다면

포장을 추천해 드릴게요! 저희 먹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바퀴벌레 나옴ㅎ 그래서 주인 할아버지가 손으로 잡아줬어요.........ㅎ

웁스.. 근데 그 주인 할아버지 반응이 되게 뭘 이런 거 가지고 요란이야라는 표정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튀김 맛있어요ㅠㅠ 볶음밥은 평범했고 저 돼지고기는 살짝 뻑뻑함이 있었어요~

아 저희가 간 곳은 입구에서 오른쪽 바로 앞집을 갔어요~ 새우튀김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음ㅠ

그리고 6개 식당이 모여져 있는 곳을 들어가는 입구 과일상점 왼쪽 측에서

굴 오믈렛 Oyster omelette을 옆에서 파는데.. 이게 존맛입니다 여러분..

(저 진짜 진지해요.)

꼭 드세요.. 비주얼은 진짜 누가 씹다 뱉은 것 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켓 입구 기준 왼쪽에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 자세하게 끄적여볼게여)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에서 먹은 것들 중에 이걸 다시 또 먹고 싶어요ㅠㅠ

가격은 50바트였고 다 기다리고 받아 가려고 하니깐 직접 테이블에 서빙까지..ㅋㅋㅋ 친절쓰

접시에 담아서 바로 주시는 줄 알았는데 칠리소스와 함께 저희가 앉은 테이블로 직접 주셨어요ㅋㅋ

분위기는 뭔가.. 셀프인 그런 소박한 분위기 무슨 느낌인지 아시져?(강요)

같이 여행한 친구가 2번 정도 태국여행을 이미 한 친구여서

이건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ㅋㅋㅋㅋ

한 백인 남자분이 저희한테 이거 맛있다고 엄지 척! 해주는 거예요ㅋㅋㅋㅋ

우리가 웃으니깐 수줍은 미소를ㅋㅋ 그러고 들고 가서 안에서 먹고 가더라고요-

서양 사람도(?) 인정한 맛입니다! 제 글 보고 기대감이 하늘을 찔러 실망하지 마시고 적당한 기대로

맛있게 즐기길 바랄게여ㅎㅎㅎㅎ

(바로 밑에 망고 이야기는 위에 사진의 과일가게와 무관합니다..ㅠ)

식사를 마치고 마켓에서 완전히 나와서 한국말 인사를 살짝 하는 언니가 있는 과일가게인데...

여튼 여기서 사 먹은 태국 망고 진심 존맛........ 여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 인생 망고

여기서 만났는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ㅠㅠ 하 망고 시식해주는 곳인데....

여튼 지나갈 때 한국어로 인사해주면 그 곳이에여.. 시식도 해주고... 살짝 후덕한 언냐인데.. 여튼 그곳...

태국 망고 1킬로에 80바트.. 여기까지...

 

아 과일은 망고 2개, 망고스틴 3개, 스타푸르트 1개와 마켓 바로 앞에서 산 두리안 정말 작은 1조각 = 총 200바트

(와.... 8천원.. 진짜 망고를 배 터질 듯이 먹고 갔어야 하는데...ㅠㅠ)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인생 망고를 만날 줄은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일은 뒤로하고 숙소에 들어가서 다 씻고~ 워킹 스트릿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워킹 스트릿이란... 음.. 매우 문란한 곳이었어요....

친구가 하도 충격 먹지 말라고 계속 얘기해줬던 곳인데 커플들이 오던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오던

그 관계를 하고 있는 사진이 있는 푯말을 엄청 들이 민다고 한 그 워킹스트리트.....

정말 마음이 안 좋았던 게 젊은 태국 여자들이 정말 늙어서 휠체어 타고 있는 할아버지랑 딜하고 있고...

 

그냥 성인들이라면 한 번쯤 분위기 보고 올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그쪽 분위기가 워낙 하룻밤 자는 걸? 파는 곳이라

그런 분위기를 싫어하신다면 가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약간 술집 분위기도 너무 그래서... 저희는 그냥 즘잔은 칵테일 집에서 한잔하고 바로 숙소 갔어요ㅋㅋㅋㅋ

 

중간에 멕도날드에서 친구들이랑 버거 나눠먹고 치킨 두 조각 포장해 갔어요

맥도날드는... 태국 물가가 아니더라고요..?ㅎㅎ비쌈

숙소 볼수록 너무 마음에 들어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서 한 달 살기 하고 싶다..ㅠㅠ

여러분..? 두리안은 숙소 안에서 시식하지 맙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체험해보겠다고 나왔는데 (그 와중에 가격은 20바트ㅋㅋㅋ) 아니 여튼 테라스에서 먹고

비닐 안에 넣고 묶고 쓰레기 통에 넣었는데 와... 쓰레기통 열 때마다 냄새..지렸.....

꼭 드시고 싶다면 밖에서 드세여ㅠ

그 뒤로 정말 거짓말 안 하고 3번씩이나 봉지에 넣었는데도

그 여러 겹의 비닐을 뚫고 냄새가 나옴.... 대박

두리안은 냄새보단 맛은 괜찮았지만 좋은 경험으로만 남기겠습니다~^^

스타푸르트는.. 음 잘 안 익은 걸 골라서 그런지.. 음 채소의 풋내? 같은 게 많이 나고

과일보다는 정말 살짝 상큼하지만 맹맹한 야채 먹는 느낌..? 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저의 인.생.망.고 와... 아니 이게 어떻게 킬로당 80바트야..?

태국산 망고 옆에 캄보디아산이었나? 그거는 되게 망고의 멀미 맛? 이 많이 나고 많이 달지 않았는데

확실히 태국 망고가 진짜 달고 맛있었어요.. 하 진짜 또 먹고 싶다

여튼 시식이 된다면 한번 드셔 보시고 태국산 망고... 하루에 세 번 먹어도 더 먹을걸 후회하실 거예요..ㅠ

저는 한 번밖에 안 먹어서 지금 땅을 치고 후회 중..

 

여튼 저희는 맥도날드에서 사 온 치킨 두 조각과 맥주, 사놓은 과일과 함께 소소한 술자리를 갖고

행복하게 배부르게 잠들었어요... 부끄

벌써 그때가 그립네여.. 고작 일주일 전인데.. 그때의 내가 부럽다

 

태국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일정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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