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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셋이서 태국 여행 다녀오기(4박6일)③ - 방콕으로 향하는 날 / 방콕 여행 일정 / 아이콘시암 / 카오산로드 / 신나는 방콕여행!!! 본문

나의 솔직한 여행이야기(Trip-Travel)/태국_2019.11

여자셋이서 태국 여행 다녀오기(4박6일)③ - 방콕으로 향하는 날 / 방콕 여행 일정 / 아이콘시암 / 카오산로드 / 신나는 방콕여행!!!

곰서 2019. 12. 9. 10:03

 

- 글 / 사진 많음 주의 -

 

하..................................ㅎ

다 써놨는데.. 다 쓰고 저장을 두 번이나 눌렀는데 왜 날아간 거야......?

진짜 한 시간 이상으로 공들여 썼는데ㅠㅠㅠㅠㅠㅠ

깊은 빡침...................ㅎ 하...................쯔증는드........

이래서 네이버로 먼저 써놓고 복붙 해야....^^ 티스토리 분발해...........ㅎ

(괜한 곳에 화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아직도 분이 안 풀린다)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여행 일정을 이어서 얘기해보자!! (으쌰 으쌰)

우선 파타야에서의 일정을 끝낸 우리는 방콕으로 향했다!

우리의 경우 숙소 앞에서 방콕으로 가는 택시로 장사를 하시는 여자분을 통해

협상을 해서 방콕으로 향했는데 처음에 1500바트를 불렀지만

친구의 노력으로 1300으로 협상을 해서 방콕으로 잘 도착했다-

(약 2시간 정도 걸려 도착)

 

버스를 통해 방콕으로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돈보다 시간이 부족했다고 판단했기에 택시를 이용했다

 

방콕에서의 첫 숙소는

Centre Point Hotel Silom 센트레 포인트 호텔 실롬!

방도 그렇고, 조식, 수영장, 친절함 모두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다!

자세한 호텔 후기는 따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파타야의 도로도 복잡했지만 방콕은...

더 미친 듯이 복잡했던 차도로...

심지어 버스의 매연은 아주 깜짝 놀랄 만큼 시컴했다...

방콕으로 향하는데 아침을 제대로 먹지 않아서

방콕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친구들이랑 부지런히 찾아봤어요ㅋㅋ

백종원님이 추천한 맛집인듯한 오리 국숫집 네*버에 후기가 어마어마하더라ㅋㅋㅋ

그래서 이 ***으로 다녀왔는데 여기 식당은 따로 포스팅하겠음!

식당에서 식사를 간단히 했고-

그 식당은 1인분이 양이 많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타이 밀크티...ㅎ 한잔 더 마시고(존맛ㅠㅠ)

파니니도 사 먹었는데 진짜 파니니 기계에 구워줘서 꿀맛!

 

호텔에서 빨래 돌리고

세탁기 돌아가는 동안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또 폭풍 검색ㅋㅋㅋㅋ

 

구글 평가도 좋고 네*버에서 좋았다는 후기를 봤음

거리도 걸어서 5분밖에 안 걸려서 바로 걸어옴ㅎㅎ

타이마사지 1시간에 200바트!

친구들이랑 다 같이 받고 셋이서 모두 만족함ㅋㅋ

여기도 따로 포스팅을 해야지~~ㅋㅋㅋㅋㅋ

 

다시 숙소로 들려서 아이콘시암과 카오산로드로 갈 준비를 하고 다시 출발~

여기는 숙소 수영장인데ㅠㅠ 외출 전에 궁금해서 다녀왔어요ㅋㅋ

느므 좋아 보임.........ㅠㅠ하 수영 안 한 게.. 아니 못한 게 너무... 아숩ㅠㅠ

 

우선 먼저 최근에 생긴 아이콘시암에서 살짝 쇼핑을 하기 위해

무료 셔틀을 타는 곳으로 향했다

구글맵에 "Sathorn Pier"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쉬울 거예요~

셔틀을 타러 가는 길에 발견한 코코넛 풀빵!

예전에 TV에서 보고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뙇!!!!

그 셔틀을 타러 가는 골목에 있었다ㅋㅋㅋ

 

12개? 개수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저 풀빵 한 조각씩 덮어서 두 조각을 한 개로 쳐주기 때문에 은근 양이 많았다

가격은 30바트! 저렴 저렴

현지인 흔한 간식 같았음ㅋㅋ

맛은 딱 팥이 없는 풀빵 맛?

붕어빵 꼬리 맛이라고 하면 딱 말 됨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아주 촉촉하고~ 달짝지근하고~ 코코넛이라고는 하지만 향은.. 딱히 많이 못 느낌..ㅎ

엄청 뜨거움 ㅋㅋㅋㅋㅋㅋ 먹을 때 조심하심 하길!

계속 생각나는 맛....... 이 글을 쓰면서도 먹고 싶음ㅋㅋㅋㅋㅋ

아이콘시암으로 왔다 갔다 하는 무료 셔틀을 타는 곳

바로 옆에 천막?이 있는데 도착했을 때 와 사람들 많더라고요!

사람이 많아서 저희 앞에서 끊겼는데도 한.. 10-15분? 내로 와서 바로 탈 수 있었어요

여행을 다닐 때마다 야경을 보면서 배를 타는 걸 좋아했는데

무료 셔틀인데 예쁜 야경까지 같이 봐서 정말 좋았어요!!

아이콘시암은 큰 쇼핑센터인데 명품관도 많고

겉으로만 봐도 정말 돈을 쏟아부어서 만들었나..?싶은 곳이었어요ㅋㅋㅋㅋ

 

 

하루 종일 여기에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돈만 있으면 여기는 천. 국. 이. 라. 구. 요.

아시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밖에서 땡모반만 보면 사 마심

쇼핑몰 안인데도 크게 비싸지 않았어요

40바트! 많이 달지는 않았지만 시원시원~~

 

간단히 쇼핑을 하고 카오산로드로 향하기 위해 셔틀을 타고 다시 강을 건너갔어요!

아이콘시암 쪽에서 택시를 잡기엔 무리가 있더라고요

셔틀도 뭐 어차피 무료니깐~

방콕 택시들은 교통체증과 많은 관광객들로

보통 미터기를 틀기보다는 얼마를 흥정해서 하려고 많이 해요

근데 당연히! 미터기를 켜고 가시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그리고 미터기를 켜는 게 당연한 거고요!

 

여튼 구글 지도로 봤을 때 약 20분 걸리는 거리를

택시 타고 갔을 때 73바트 정도 나왔어요!

저희가 갈 시간에는 비교적 길이 막히지 않았어요~

방콕 택시기사들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뻔...

진짜 할많하않........ㅎ

택시 타실 때 꼭 미터기를 켜는지 물어보시고 탑승하세요~

뭐 돈이 크게 상관없으신 분들은...ㅎ 그냥 딜하시고요..(부럽..)

잘 도착한 카오산로드!

크 딱 홍대가 생각나는 골목ㅋㅋㅋㅋㅋ

친구들끼리 신나게 놀기 위해서 찾은 카오산로드인데

결론은 정말 재밌게 놀고 왔어요~

 

카오산 로드 평을 보면 너무 상업적으로 변했다는 혹평들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저는 처음이었어서 큰 불만이나 이런 건 없었어요-

대신 호객행위가 정말 많아요ㅋㅋㅋㅋㅋ 그냥 들어가면 양옆에서 다 호객행위를 위한 종업원들

정말 정말 간혹 한두 명씩? 어깨나 팔을 터치하는데

노터치! 하면서 강하게 말해주세요! 근데 분위기는 터치하지 말라고 혼내는 그런 게 있었어요~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해외에서는 조심해도 손해는 아니니까요~

(미국이나 유럽 쪽 장기간 여행을 해서 그런지 소매치기나 터치 같은 것에 좀 예민해요

여자들끼리 여행을 하면서 어느 정도 경계는 필요하다는 주의라 살짝 예 민쓰...ㅎ

내 몸은 내가 지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리 골목을 한번 쭉~ 걸어보면 제일 눈에 띄는 술집은 단연.. 더원..?ㅋㅋㅋㅋㅋㅋㅋ

(위의 사진과 무관해요)

The One이라고 한국사람들이 으지간히 많이 가는 핫한 술집이 있어서

저희도 가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홍대 술집인 줄^^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진짜 제일 핫하고 제일 재밌어 보여서 거기로 갔어요ㅋ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오래된 한국 노래는 저의 소름을 돋게 하기도 했지만

인정하긴 싫어도 어쩔 수 없는 나의 흥을 돋음..........ㅎ

 

한국 노래 나오는 건 좋았는데 좀 핫한 최근 노래를 틀어주지

그곳은 아직 쏘리쏘리와 빅뱅 노래, 강남스타일로 약 7년 전에 멈춰있는 기분이었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인정하긴 싫은데 너무 신나 그냥 왜 해외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날 진짜 너무 재밌게 놀아서 또 가고 싶음..

중간중간 핵인싸 애들 춤추는 것도 너무 재밌고

어디 모르는 남정네들이랑 합석 이 딴 거 1도 없고 그냥 우리들끼리 즐기기도 시간이 부족했음~ㅎ

 

방콕의 하루 일정은 여기까지~

카오산 로드와 더원 술집의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하는 걸로!

그럼 다음 이야기로 돌아오겠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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