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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Pornpimon 마사지샵 후기 / 방콕 마사지샵 추천! (개인적으로 만족!)
곰서 2019. 12. 10. 13:06
방콕의 모든 마사지샵의 후기를 보면 되게.. 모 아니면 도였다..
잘하는 마사지사에게 받으면 후기가 너무 좋지만
그 후기를 보고 갔다가 초보 마사지사에게 받고 실망한 경우가 은근히 있어 보였다
그래서 아무리 평이 좋은 마사지 샵이라도 어느 정도는 복불복이라는 거??
네*버에서 열심히ㅋㅋㅋㅋ 검색을 해본 후
우리 숙소 센트레 포인트 호텔 실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Pornpimon 마사지 샵으로 갔다
결론적으로 세명 모두 타이 마사지를 받았고
셋다 모두 만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갔어야 했어.........ㅠㅠ
해외여행 때는 역시 구글맵 최고!
구글맵을 켜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마사지받고 나와서 찍었는데 해가 이미 졌음..)
겉으로 보기에는 살짝 좋아 보이지는 않음
프랜차이즈 같이 잘 되어있는 곳은 더 비싸고 시설도 좋고 그런 거겠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곳을 더 선호해요!
뭔가 더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들음ㅋㅋㅋ
가격 :
타이마사지 : 200바트
발 마사지 : 200바트
발 스크럽 : 250바트
등, 목, 어깨 : 350바트
오일 마사지 : 300바트
바디 스크럽 : 400바트
아로마 마사지 : 400바트
등등..
1시간 기준의 가격인 것 같아요!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2시
원래 한 친구는 발 스크럽을 받고 싶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 이미
1층에 4-5개 좌석이 다 차있어서..
그냥 다 같이 타이 마사지받았어요ㅋㅋ
(ㅋㅋㅋㅋ누워있는 나의 시점)
들어가면 총 5개의 마사지 침대? 가 있어요
동네 마사지샵 느낌이라 규모가 아담했어요-
커튼을 닫아주시면서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세요-
다 갈아입으면 마사지사가 들어오고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ㅋㅋㅋ 친구가 찍어줌
원래 침대 사이사이 커튼을 쳐야 하는데 저희는 그냥 다 쳐놨어요
뭔가 위 사진의 마사지사분이 사장님..? 포슼ㅋㅋ
그래서 뭔가 같이 마사지해주신 분들이 더 열심히 하신 건가..? 싶음ㅋㅋㅋㅋㅋ
(는 내 생각ㅋㅋㅋㅋ)
마사지사 분들이 마사지를 받는 저보다 더 날씬하신 분이라........
받으면서도 넘나 미안한 느낌이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평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제가 종아리가 단단해서 마사지사 언니가 주무르면서 손가락에서 뚝뚝 소리가 계속 나가지고
너무 미안했음.....ㅠㅠㅠㅠ
(살짝 더 세게 해달라고 했는데 저 위에 사진에 나오신 분이
나를 담당하는 언니한테 뭐라 뭐라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긴 했음...ㅜ)
여튼 너무 야무지게 잘해주시고 굳굳
우리 세명 모두 만족하면서 팁까지 드리고 나옴ㅋㅋㅋ
한 시간 꽉꽉 채우심(이게 당연하긴 하지만...ㅎㅎ)
아, 가끔 다른 마사지 샵 후기 보면 마사지사들이 서로 잡담한다? 이런 후기가 있었는데
여기 샵은 잡담도 많이 안 하고 조용하게 해주심
오히려 우리끼리 얘기하고ㅋㅋㅋ
아 그리고 팁은..
원래 팁은 자기의 마음으로 주고 안 주고 가 있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면 주는 거고
꼭 의무는 아니지만
친구 한 명이 줄까 말까 조금 고민하는데
저 위 사진에 나오신 분이 친구한테
팁 달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냥 드림ㅋㅋㅋㅋ
예의상 몇십 바트 드려도 좋을 듯?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이라서 셋 모두 드렸다ㅋㅋ
추가로! 다른 샵에서나 여기서나
만약에 자신이 받는 마사지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면
그냥 "스트롱거 플리즈!" 외치세요
(그냥 스트롱만 외쳐도 알아들으실 듯..?)
별 느낌이 안 나면 한마디 해보시고 마사지사가 별로다 싶으면
바꿔달라고 말해보시기를!
말이라도 해보고, 마사지사라도 바꿔서 나아지면 좋은 거니까요~
후기를 보면 좀 안타까워서.. 이왕 받으러 갔는데
조물조물, 받는 느낌도 안 나면 돈이 너무 아깝잖아요..
마무으리!
저의 방콕 마사지샵! 후기는 여기까지
숙소에서 가까우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태국에서의 마사지는 1일 1 마사지... 해야 함ㅠㅠ
(정작 실천 못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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