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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맛집 "쁘라짝" 후기 / 방콕 오리고기국수 솔직후기! 본문

나의 솔직한 여행이야기(Trip-Travel)/태국_2019.11

태국 방콕 맛집 "쁘라짝" 후기 / 방콕 오리고기국수 솔직후기!

곰서 2019. 12. 17. 17:28

제대로 아침도 못 먹고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바로 온 저희는

방콕에 도착했을 때는 배가 너무 고파서 폭풍 검색했어요ㅋㅋㅋ

 

그중에 많은 포스팅이 나왔던 쁘라짝

백종원 님이 방송을 통해 소개한 현지 식당인데요

메인 요리는 '오리 국수'였어요

 

후기가 다들 좋아서 저희도 찾아가 봤어요-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나오니깐 지도를 통해 편리하게 가시길 바랄게요!

외관은 정말 현지 식당입니다ㅋㅋㅋㅋ

관광객들을 위해 그런 식당이 아니고 비교적 현시스러운 식당이어서

저는 그런 분위기가 좋았어요

밖에서 통유리를 통해서 내부에서 조리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확실히 유명한 맛집인 듯?

1층에 있는 좌석은 꽉 차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손님 중에 단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이 반은 된듯해요..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저희는 딤섬, 돼지고기 덮밥, 오리고기 비빔국수, 오리고기 국수 + 스프라이트 한병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후기를 보면 국수 양이 비교적 적다는 후기가 있어서 하나 더 주문할까..

하다가 혹시 입에 안 맞을 수 있으니 맛있으면 하나 더 주문해보는 걸로~? 결정했어요

결과적으로 더 주문 안 하길 잘한 것 같아요-

딤섬 가격이ㅋㅋㅋㅋㅋㅋㅋ 저렴한 이유가

딤섬 크기가 작아요 거의 엄지만 한 듯ㅎ

맛은 그냥 평범한 새우 딤섬입니다.

돼지고기 덮밥이에요

되게 친숙한 맛? 한국사람들이 불편해하는 향신료 향은 없었어요

약간 한방 족발 맛에서 한방의 향이 거의 있을까 없을까 한 맛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

소스가 적어서 그게 좀 아쉬웠는데

맛은 전체적으로 익숙한 맛, 크게 특별하진 않았고 대박 맛있어!!!!! 그럴 정도는 아닙니다ㅎㅎ

오리고기 비빔국수인데요

음.. 여기 국수들이 전체적으로 안 따뜻해요

비빔이라 더 미지근했던 비빔국수...... 좀 따뜻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있어서 국수가 식으니깐 좀 느끼하더라고요

맛은 위에 덮밥과 비슷한 맛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를 같은 걸 쓰나 봐요-

오리고기 국수, 국물 있는 걸 하나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음.. 이것도 따끈하지 않았어요ㅠㅠㅠㅠㅠ 뜨끈하면 더 맛있었을 텐데

전체적으로 식은 느낌이라 이것도 더 느끼하게 느껴졌는지도..

 

아 근데 고기는 전체적으로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현지 식당의 느낌이었습니다.

로컬 식당의 분위기와 음식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해요!

그리고 방콕 물가에 비하면 저는 여기 음식 가격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렴한 가격에 너무 높은 기대를 하고 가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가격은 위에 사진 음식들에 스프라이트 한 병해서 총 217바트 나왔어요.

셋이서 약 8천 원이면.. 방콕에서는 정말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아요

 

대박 맛있어! 이런 느낌이 아니라 저희는 더 주문을 안 했는데

다 먹고 아 배불러~~~ 전혀 이런 양이 아니라 나와서 편의점으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포장도 해주니깐 시간이 많이 없으시면 포장하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방콕 쁘라짝 후기였습니다:D

다음에 다른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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