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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삼육서울병원' 신체검사 후기 및 꿀팁!!! + 가격정보! 본문

호주 워킹홀리데이/준비과정

호주 워킹홀리데이 '삼육서울병원' 신체검사 후기 및 꿀팁!!! + 가격정보!

곰서 2020. 2. 27. 20:27

 

약 3주 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삼육서울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예약하는 방법 알려드렸어요! 아직 안 보셨다면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kemydreams.tistory.com/38

 

호주 워킹올리데이 준비 2.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및 신체검사 예약하기 <과정 및 후기 위주>

비자신청 준비물 : 통장 잔고 증명서(호주 달러로 5000 이상)- 스캔(pdf 파일), 해외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491달러, 약 401500원? - 환율에 따라 다름), 작성하는데 약 30분 + 통장 잔고 증명서..

makemydreams.tistory.com

 

 

저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금처럼 많이 퍼지지 않았는데 저때도 서울 간다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하루하루 심하게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정말 더 큰 걱정이 됩니다..ㅠ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되고 더 이상 많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ㅠㅠ 다들 마스크 꼭꼭 하시고 손 많이 씻고 조심하세요!!

 

그럼 서울삼육병원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지방러였기에 이름 아침에는 예약을 하지 못했어요.

저의 예약 시간은 9시 50분이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병원을 찾으면 밑에 빨간 원형에서부터 삼육병원 건물까지 셔틀을 10분마다 운영하고 있으니 꼭꼭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차로는 금방이지만 걸어올라 가면 거리가 꽤 있어 보였어요~

 

코로나 19로 인해 병원에 들어가기 전에 체온과 손소독제를 바르고 들어왔습니다.

입구로 들어와서 그냥 일자로 쭉- 들어오면 Visa라고 쓰인 패널 보이시나요?? 거기로 가시면 됩니다.

비자 신체검사하는 곳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기서 작성 폼을 국가에 맞게 작성하고,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에 관한 반쪽짜리 서류도 함께 체크하고 여권, 헬스 폼, 사진과 함께 제출했습니다.

꿀팁!! 이제부터 물을 많이 많이 마셔주세요! 그냥 텀블러나 작은 생수병 챙기셔서 떠다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결제를 하고 (16,1000원) 워홀 신체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 중 가장 저렴한 곳이지만 이것조차도 워홀 준비자에게는 큰 돈이네요...ㅠ)

 

이제 옷을 갈아입고, 여권을 들고 다니며 살짝쿵 돌아다니기 시작할 겁니다.

옷이 여유롭고 얇지 않아서 속옷을 벗었어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1. 혈압, 시력, 키, 몸무게를 측정하고,

2. 방사선 촬영,

3. 소변 체취로 이루어집니다.

(채혈실에서 종이컵 받아오기)

4. 의사 선생님과의 간단한 면담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간단히 몸 검사.

결제를 하고 제 차례가 되면 사진 촬영 후, 위와 같은 택을 손에 감아주세요. 옷을 갈아입고 나가면 됩니다.

삼육 서울병원 탈의실은 락커와 갈아입는 1인용 칸이 있어서 갈아입기 정말 좋았어요!

 

그 비자 센터 내에서 1번 검사를 하고, 방사선 검사실로 가시기 전에!!!!!! 꿀팁!!!

채혈실 대기를 한번 보시고 (방사선실 가기 전에 왼쪽에 바로 있기 때문에 대기가 얼마나 있는지 볼 수 있어요) 사람이 좀 많다 싶으면 번호표를 뽑으시고 방사선실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중요해요ㅠㅠ

방사선실 다녀와서 채혈실에서 종이컵을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았는데.. 제 앞으로 약 15명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기다리는데 짧은 신체검사용 옷을 입고 있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렸어요..ㅠ (비자센터에서 옷을 가져와서 입어도 됐지만 언제 거기까지 가서 락커를 열고~ 다시 돌아오고~ 그냥 오들오들 기다렸어요ㅋㅋㅋㅋ)

10시 인데도 사람들이 벌써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오전 일찍을 추천하시나 봅니다.

 

다시 비자센터에서 소변을 제출 후 약간의 기다림, 의사 선생님과 면담 및 여자 간호사 선생님께서 몸 검사를 해주신 후 (+많은 기다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병원 후기에 검사하는 도중에 가운이 벌어지거나 민망할 수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여기 병원은 그냥 티 같은 검사복이고, 여자는 여자 간호사 선생님께서 대신 몸을 잠깐 체크하시기 때문에 크게 민망할 상황은 없었습니다!

 

저는 대략 1시간 2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더 철저 해졌겠죠..? 출구로 나가봅니다~

출구로 나오니 서있는 버스를 보고 바로 달려가서 탑승했습니다! ㅎㅎ 운이 좋았어요

자 여기 내려가는 버스 시간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의 삼육 서울병원 호주 워킹홀리데이 신체검사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른 준비과정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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